그룹

제냐 스토리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110년 전 이탈리아 북부의 트리베로 지역에 울 공장을 세웠습니다. 그에게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원단을 만들겠다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고, 궁극적으로는 가장 우수한 퀄리티의 제품으로 고향과 전 세계를 발전시키는 동시에 미래 세대의 삶의 질에 지장을 주지 않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그의 꿈은 오늘날에도 실현되고 있습니다. 
창립 이래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친숙한 패밀리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제냐는 수직적 구조 통합이 이뤄진 글로벌 기업으로서 현재 세 번째 세대인 질도 제냐가 CEO, 파올로 제냐가 회장, 그리고 안나 제냐가 제냐 재단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이제 제냐 패밀리의 4세들이 회사에 참여하기 시작하여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냐는 브랜드의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대를 앞서 간 제냐의 창립자인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세계 여러 곳에서 구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자연 섬유를 직접 구매하고 이를 이탈리아로 수입하여 전문적으로 직조하여 럭셔리 원단을 제작, 수출하는 방식으로 전 세계에 제냐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의 독창적인 사업 마인드는 특정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았고, 자신이 추구하는 제품의 퀄리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지역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알았습니다.
제냐의 창립자는 환경을 보전하고 사람들의 웰빙을 보장하는 것이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하며 고향과 주변의 지역을 더 나은 환경으로 발전시키고자 하였습니다. 1930년대에 에르메네질도는 현대적인 수영장과 학교, 병원, 현재 '파노라미카 제냐(Panoramica Zegna)'라 불리는 길 등을 지음으로써 고향 사람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하는 데에 기여했습니다. 제냐 패밀리는, 제품의 퀄리티는 '아름다운 문화'가 밑바탕이 되어야만 꽃 피울 수 있다는 생각을 오늘날까지 간직해오고 있습니다.
1930년대에 창립자인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대규모의 재삼림화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울 공장 주변의 언덕에 50만 그루의 침엽수를 심었습니다. 이 울 공장 주변은 오늘날에도 제냐의 자연 보호 철학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지고 있는 구역입니다. 창립자의 자연 사랑에서 영감을 받아 제냐 패밀리의 3세들은 1993년 트리베로 주변의 환경과 천연 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오아시 제냐를 설립했습니다. 이는 기업이 추구하는 주요 가치 중의 하나인 사회적 책임감의 필수적인 부분인 지속가능성 (#UseTheExisting)에 부합합니다. 또한, 제냐 그룹은 창립자가 추진하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사회를 개발시키려고 노력하고, 2000년 설립된 제냐 재단을 통해 매 년 순수익의 5%를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냐 그룹은 에르메네질도 제냐 브랜드로 세계 최고의 럭셔리 남성 브랜드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문 업체들과 새로운 패션 브랜드들을 확보하여 더욱 더 건실하고 수익성 있는 방식으로 성장 곡선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실크 방직 제조사인 테시투라 디 노바라(Tessitura di Novara), 2016년에는 이탈리아의 공장 보노또(Bonotto), 2019년에는 최고 수준의 저지 회사인 돈디(Dondi)를 인수하여 이탈리아의 럭셔리 유통 채널 중 가장 전문화된 기업이 되었습니다. 그룹은 이러한 인수 활동을 통해 이탈리아의 텍스타일 전문가들을 양성하여 원단 제조 수준을 럭셔리 분야에 걸맞도록 최대한 끌어올리고 이탈리아의 생산 업체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그룹은 과거를 존중하면서 동시에 미래를 향해 나아가며 제조업에만 집중하지 않고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입지를 강화해나갔습니다. 수년에 걸쳐, 일련의 합병을 통해 활동 범위를 서서히 넓혀갔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모험은 여러 세대에 걸쳐 내려온 강력한 기업가적 정신을 잘 반영하는 것으로,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이라는 이름이 사업 선구자 및 최고 품질과 동격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줍니다.

제냐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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